엄마 연금으로 우리 생활비 하자는 남편, 시어머니 연금 120만원의 행방|실제 쟁점은?

핵심 내용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개월 뒤 72살 시어머니가 아들 집으로 들어왔다.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연금은 두 개를 합쳐 한 달 120만원이었다. 남편이 먼저 말을 꺼냈다. 엄마 연금으로 우리 생활비 하자. 아내는 대답을 못 했다. 어머니도 그게 편하다고 하셨다. 그날부터 120만원이 생활비 통장으로 들어왔다.

엄마 연금으로 우리 생활비 하자는 남편, 시어머니 연금 120만원의 행방|실제 쟁점은?

금리와 이자에서 확인할 내용은?

문제는 1년 뒤였다. 어머니가 오고 늘어난 돈을 따져보면 식비 30만원, 관리비와 공과금 15만원이다. 한 달 45만원이 더 들었다.

120만원에서 45만원을 빼면 매달 75만원이 남아야 했다. 그 75만원은 남지 않았다. 같은 통장에 섞이자 아이 학원비가 되고 외식비가 되고 자동차 할부가 됐다.

진짜 행방은 시누이 전화 한 통으로 드러났다. 엄마 통장 좀 보자는 전화였다. 1년 치 연금 1,440만원이 들어간 통장에 남은 돈은 0원이었다.

시누이는 오빠네가 엄마 돈을 다 썼다고 했다. 남편은 엄마를 모시는 값이라고 했다.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900만원은 어머니 통장에 있어야 할 돈이었다.

금리와 이자에서 확인할 내용은?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75만원에 12개월을 곱하면 900만원이다. 어머니를 모시는 데 실제로 든 돈을 빼고 그대로 쌓였어야 할 금액이다. 그 돈이 왜 필요한지는 이듬해 봄에 알게 됐다.

어머니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병원비와 간병비로 600만원이 나왔다. 그러면 그 돈은 누가 내야 하나.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연금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은?

어머니 통장이 비어 있으니 자식들이 나눠야 했다. 시누이는 연금을 받아 간 오빠가 내라고 했다. 그 말에 남편은 할 말이 없었다.

900만원이 쌓여 있었다면 600만원을 내고도 300만원이 남았다. 형제가 다툴 일 자체가 없었다. 방법은 통장을 나누는 것이다.

연금에 관한 설명은 무엇일까?

어머니 연금은 어머니 통장에 그대로 둔다. 실제로 드는 45만원만 생활비 통장으로 자동이체를 건다. 남는 75만원은 어머니 몫으로 쌓인다.

1년이면 900만원, 3년이면 2,700만원이다. 그리고 매달 잔액을 형제 단톡방에 한 줄로 올린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형제가 있다면 이 계산을 같이 보면 된다.

이 대목에서 확인할 내용은 무엇일까?

엄마 연금은 생활비가 아니라 엄마의 병원비 통장이다. 이번 달부터 45만원만 자동이체로 받는 것부터 시작할 것.

핵심 정리
  • 문제는 1년 뒤였다.
  • 75만원에 12개월을 곱하면 900만원이다.
  • 어머니 통장이 비어 있으니 자식들이 나눠야 했다.

Post a Comment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