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무조건 오른다던 처남, 영끌 3년 차 근황|실제 쟁점은?

핵심 내용

집은 무조건 오른다고 말하던 처남이 있다. 2022년에 영끌로 아파트를 샀다. 3년이 지났다. 숫자부터 보자. 9억원짜리를 샀다. 자기 돈 2억원에 대출 7억원이다. 모자란 돈은 신용대출로 메웠다. 그때 금리가 3.2퍼센트였다. 이자가 월 187만원이었다. 지금은 4.6퍼센트다.

집은 무조건 오른다던 처남, 영끌 3년 차 근황|실제 쟁점은?

금리와 이자에서 확인할 내용은?

이자만 월 268만원이 나간다. 원금까지 더하면 월 412만원이다. 부부 합산 실수령이 680만원이다. 맞벌이로 벌 수 있는 최대였다.

680만원에서 412만원을 빼면 남는 돈이 268만원이다. 그러면 집값은 어떻게 됐나. 9억원이 9억 4,000만원이 됐다.

3년에 4,000만원 올랐다. 4,000만원을 9억원으로 나누면 3년에 4.4퍼센트, 연 1.5퍼센트인 셈이다. 그동안 낸 이자가 8,100만원이다.

8,100만원에서 4,000만원을 빼면 오른 돈보다 4,100만원이 더 나갔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3년 동안 저축이 0원이라는 점이다.

금리와 이자에서 확인할 내용은?

연금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은?

매달 268만원은 생활비로 다 나갔다. 연금계좌에 한 푼도 못 넣었고 아이 학자금도 못 모았다. 40대 중반에 노후 준비가 멈춘 셈이다. 그러면 팔면 되나.

팔아도 손에 남는 게 없다. 중개수수료와 취득세와 이사비를 합치면 4,000만원이 사라진다. 같은 동네에 다시 들어가지도 못한다.

연금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은?

이 대목에서 확인할 내용은 무엇일까?

오른 돈 4,000만원이 그대로 나간다. 그런데 처남이 아직 안 해본 게 있다. 은행에 가서 대출 조건을 바꾸는 일이다.

변동을 고정으로 갈아타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내는 대신 더 오르는 걸 막는다. 30년 상환을 40년으로 늘리면 월 원리금이 412만원에서 350만원으로 62만원 줄어든다.

금리는 어떻게 설명됐을까?

총 이자는 늘지만 지금 숨 쉴 틈이 먼저다. 형편이 나아지면 중도상환으로 다시 줄이면 된다. 주변에 영끌로 버티는 사람이 있다면 이 두 줄만 보여주면 된다.

3년에 오른 돈 4,000만원과 3년에 낸 이자 8,100만원이다. 집은 올랐는데 사람이 못 버텼다. 은행은 묻지 않으면 먼저 알려주지 않는다.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오늘 금리 조건부터 확인하면 된다.

핵심 정리
  • 이자만 월 268만원이 나간다.
  • 매달 268만원은 생활비로 다 나갔다.
  • 오른 돈 4,000만원이 그대로 나간다.

Post a Comment

다음 이전